가짜 백수오 논란
상태바
가짜 백수오 논란
  • 명대신문
  • 승인 2015.05.17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짜 백수오 논란

가짜 백수오 논란 <빅뱅, Loser>

 

♫가짜 백수오

센 척하는 홈쇼핑

못된 양아치

논란 속에 넌♫

 

지난 달 22일 한국 소비자원의 소비자원은 갱년기 장애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초 백수오를 원료로 만든 제품 상당수가 가짜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이 비슷하게 생겼으나 국내에서는 식용으로 쓰이지 않는 독성이 있는 약초인데, 소비자원은 이엽우피소가 재배기간이 짧고 단가가 싸 백수오로 둔갑하게 된 걸로 분석했다. 여기서부터 발단이 된 가짜 백수오 논란은 백수오 최대 판매처인 홈쇼핑 업체에서 고객들에 대한 환불 방안을 발표하며 불거졌다. 지난 8일 GS홈쇼핑 등 5개 업체는 고객이 보관 중인 잔여 제품에 대해서만 현금 환불을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미 제품을 복용했거나 잔여물량을 보관하고 있지 않은 소비자는 이번 보상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소비자 단체들은 백수오를 구입해 이미 모두 복용한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이 빠진 것에 대해 비판하며,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날 “섭취 여부와 구입 시점에 상관없이 백수오 제품 구입에 대한 전액 환불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 힘을 내요, 슈퍼 파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