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대학교 학생들이 부릅니다, 육지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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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대학교 학생들이 부릅니다, 육지담의
  • 명대신문
  • 승인 2015.05.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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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대학교 학생들이 부릅니다, 육지담의

S 대학교 학생들이 부릅니다, 육지담의 <밤샜지>

 

♬베꼈지, 증명하고자 베꼈지 베꼈지 베꼈지

누군 공부하다 밤샜지

S대생, 답안지 완전 바꿨지♬

 

지난달 10일 서울의 S 대학교 통계학과의 한 전공 강의를 듣는 수강생 70여 명의 중간고사 성적이 전부 무효 처리됐다. 채점 후 오답을 정답으로 수정하여 이의 제기한 학생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와 해당 과목은 재시험까지 치렀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익명의 제보만으로 재시험을 치렀다는 것에 불만을 터뜨렸다. 이 과목뿐만 아니라 철학과 교양과목 중 한 과목에서도 “수강생 10여 명이 조교의 눈을 피해 서로 커닝했다”라는 게시글이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재시험을 치렀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수강생 전원을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부정행위 대응 지침을 마련해 교수들에게 전달했다.

국내 최고의 대학이라 불리는 S대에서조차 만연한 부정행위, 대학의 현 세태를 보여주는 씁쓸한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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