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튜터링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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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튜터링을 받자!
  • 김동훈
  • 승인 2009.09.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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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화학과 ‘선후배 튜터링’ 실시해

강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튜터링을 받자!
수학과, 화학과 ‘선후배 튜터링’ 실시해

수학과(주임교수 김영기)는 이번 학기부터, 화학과(주임교수 이규왕)는 지난 학기부터 각각 학생회실과 화학과 튜터룸에서 선후배간 튜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과는 고학년 장학생, 대학원생이 주축이 돼 수학과 학우를 대상으로 수학과 전공과목 과 미적분학 과목의 튜터링을 실시하는데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 지원해 입학한 학우 △수업이 어렵게 느껴지는 학우 △심층적으로 공부하기 원하는 학우가 주요 튜터링 대상이다. 튜터링은 수학과 학생회실에서 진행되며 튜터를 받기 원하는 학우는 수학과 학생회(회장 김경수ㆍ수학 04)에 문의하면 된다.

김경수 회장은 “현재 튜터링 프로그램은 전공과 미적분학에 국한돼 있어 아쉽다”며 “수학과는 졸업 후 교사가 되고자 하는 학우가 많은 만큼 강의기법, 교직과정과 관련한 튜터링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며 취업관련 과목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튜터링을 통해 수학과 학우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학과는 지난 학기부터 고학년 장학생과 대학원생, 학생회가 주축이 돼 화학과 전공과목, 일반 화학 과목의 튜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튜터링을 받기 원하는 학우라면 화학과 학우가 아니더라도 참여 가능하다. 화학과 튜터룸에서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튜터링이 실시되며 시간표는 화학과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학과 김종휘(화학 04) 회장은 “화학과 학우뿐만 아니라 일반화학 과목을 들어야 하는 공과대학 학우들도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학기부터 실시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했다”며 “적극적인 참여로 학우들이 자신의 학습 역량을 향상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kdh3536@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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