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캠.
살어리 살어리랏다 벚꽃에 살어리 랏다
자연캠 명물. 벚꽃나무 길!
산 좋고 물 좋은 함박산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캠. 맑은 공기와 멋들어진 산세가 일품이다. 그중 백미는 바로 ‘벚꽃나무 길’이다. 차세대 과학관 뒤편에서 시작해 소운동장까지 이어진 이 길은 평소에도 주위 자연경관으로 흠잡을 곳 없는 산책로지만, 매년 4월 초만 되면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길 한 쪽에는 잔디밭이 넓게 나있어, 대학생활의 낭만인 잔디밭 일광욕도 즐길 수 있다.
대학생활의 낭만을 느껴보고 싶다면! 잊지 말고 자연캠 벚꽃나무 길을 찾아가 보자.
모든 자연캠 학생은 명진당으로 통한다
자연캠 도서관 ‘명진당’ 내 부대시설
자연캠 학우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도서관 ‘명진당’.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과 마찬가지로 명진당에는 독서시설 뿐만 아니라 학우들을 위해 각종 부대시설이 구비돼, 항상 북적거린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 △학생식당 △스낵코너, 1층에는 △ATM기기, 2층에는 △컴퓨터실 △시청각실, 4층에는 △그룹 스터디룸 △휴게실 △복사실이 위치해 있다. 여기서 팁! 명진당 4층 휴게실에서는 피자나 치킨과 같은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자
다음 강의까지 시간이 좀 남았는데, 어디 앉아 있을 곳 없나?
그래서 준비했다! 학생복지관 3층 학생휴게실!
그동안 애물단지였던 구 PC방을 개조해, 지난해 9월 완공된 자연캠 학생 휴게실! 우리 대학 학우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화사한 인테리어에 빵빵한 난방 및 냉방시설은 물론, 많은 인원수를 고려해 제작된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휴게실 한편에는 편안한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장소까지 갖춰져 있어 빈 시간 동안 잠깐 쉬러 오는 학우들부터 마땅한 조별 모임 장소를 찾지 못한 학우들, 잠이 부족한 학우들까지 몰려드는 인기 만점 장소! 위치는 학생복지관 3층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건물마다 복사실이 있어 걱정없어요!
자연캠은 캠퍼스가 넓은 만큼 복사실이 널리 퍼져 있어 많은 학생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장소는 △명진당 4층 △함박관 1층 △1공학관 1층 △3공학관 지하 1층 △차세대 과학관 3층이다.
넓은 캠퍼스,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셔틀버스!
넓고 넓은 자연캠을 돌아다니려면 셔틀버스는 필수! 버스 시간표는 정류장에 붙어있으니 잘 체크해두고 이용하자. 60주년채플관 앞에서는 진입로와 용인 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 장소는 △60주년 채플관 앞 △1공학관 앞 △명진당 앞 △3공학관 앞이다.
필자: 서상혁 기자 dekstar@m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