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얼룩진 서울대, 또다시 제자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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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얼룩진 서울대, 또다시 제자 ‘성추행’
  • 명대신문
  • 승인 2014.12.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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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얼룩진 서울대, 또다시 제자 ‘성추행’

성추문 얼룩진 서울대, 또다시 제자 ‘성추행’

 

Again & Again & Again & Again~

나쁜손이 또 다가가 ~♪

왜 그런지 몰라~

왜 그런지 몰라~♪

 

서울대 수리과학학부 강석진 교수가 인턴 여학생과 제자 등 20여 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3일 검찰에 구속된 이후 서울대에서 또다시 제자 성추행 사건이 불거졌다. 지난 10일 경찰 관계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A씨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지난달 말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돼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교수는 지난달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회식을 마치고 피해 여학생을 바래다주겠다며 따라 나선 뒤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올해 초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 여학생은 최근 경찰과 서울대인권센터에 피해사실을 신고해 서울대 교수의 성추행 파문이 또다시 표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대해 서울대는 “경찰 조사결과가 나오면 절차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학사회에서 교수가 ‘갑’이고 학생이 ‘을’인 상황 속에서 발생하는 ‘권력형 성추행’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추행 사건에 대해 각 대학은 해당 교수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교도소에서 건강관리 잘해 !

 

필자: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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