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새로운 학생대표자 선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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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새로운 학생대표자 선출되다
  • 김지현
  • 승인 2014.12.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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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캠 총학생회, ‘STRIKE’ 임현수·박보훈 선거본부가 46.56%의 득표율로 당선

자연캠 총학생회는 ‘STRIKE’ (정)임현수(정통 10)·(부)박보훈(생명 10) 선거본부와 ‘why not?’ (정)김영빈(산공 10)·(부)김희준(체육 10) 선거본부의 경선으로 진행됐다. 선거인단 5255명중 2751명이 투표해 ‘STRIKE’ 선본 1281표, ‘why not?’ 선본 1142표, 무효 313표로 ‘STRIKE’ (정)임현수(정통 10)·(부)박보훈(생명 10) 선거본부가 46.5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자연캠 총여학생회는 ‘It’s’ (정)이경빈(화공 12)·(부)김혜진(물리 13) 선거본부의 단선으로, 선거인단 1911명 중 1114명이 투표해 찬성 775표, 반대 268표, 무효 73표를 얻어 69.5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공과대학은 ‘필’ (정)김도현(화공 10)·(부)김윤근(토목 10) 선거본부의 단선으로, 선거인단 2923명중 1496명이 투표해 찬성 1188표, 반대 243표, 무효 89표를 얻어 79.4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자연과학대학 (정)박세진(생명 09)·(부)김윤희(수학 12) 선거본부의 단선으로, 선거인단 715명중 396명이 투표해 찬성 291표, 반대 71표, 무효 22표를 얻어 79.4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예술체육대학은 (정)오재원(체육 09)·(부)정주영(성악 13) 선거본부의 단선으로, 선거인단 1106명중 557명이 투표해 찬성 454표, 반대 71표, 무효 23표를 얻어 81.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건축대학은 (정)정예흔(건축 12)·(부)윤성웅(공간 11) 선거본부의 단선으로, 선거인단 417명중 243명이 투표해 찬성 207표, 반대 27표, 무효 5표를 얻어 85.1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자연캠 총동아리연합회는 (정)이상근(전기 10)·(부)이상규(전자 10) 선거본부의 단선으로, 선거인단 151명 중 128명이 투표해 찬성 101표, 반대 19표, 무효 8표를 얻어 84.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학우들 “초심을 잃지 않는 학생회가 되길”

앞서 새로운 학생대표자 투표결과를 알렸다. 그렇다면 학우들이 당선된 차기 총학생회에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박예람(문정 13) 학우는 “처음 선거 운동하던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연철(디미 14) 학우 역시 “공약들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며 학우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했던 공약들을 잘 실천하는 학생회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주었다. 이어 정경수(자전 14) 학우는 “우리대학을 이끌어갈 차기 학생회로서 공정하고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모습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치헌(작곡 13) 학우는 “이번 자연캠 총학생회에서는 임기가 거의 끝날 때 쯤에 학생총회를 개최하여 많은 안건들이 나왔지만 안건들을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기간인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전했고 이어 “차기 총학생회는 총학생회비를 공개하여 투명한 학생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그렇다면, 새롭게 당선된 차기 총학생회 회장들은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을까. 김태훈 인문캠 총학생회 회장 당선자는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를 학우 분들이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학우분들이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부터 해결하고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들을 되찾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현수 자연캠 총학생회 회장 당선자는 “먼저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우들이 불편을 겪었던 식당업체의 독점으로 인한 저급한 식단부터 차근차근 개선하며 우리가 다니고 싶은 학교, 하루하루가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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