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이수 교과목 개설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질 예정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자연캠 행정동 8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대학 유병진 총장과 한국 IBM GBS의 이성열 대표가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및 활용’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우리대학은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정보통신공학과ㆍ컴퓨터공학과ㆍ경영정보학과 4학년 학우를 중심으로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교과과정 개설 △현장 실습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공학과ㆍ컴퓨터공학과ㆍ경영정보학과가 개설할 선행 이수 교과목을 이수한 학우들은 4학년 2학기에 약 3개월간의 현장실습기간을 거쳐 IBM GBS의 업무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재 9명의 학우가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해에는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 중 20~30명을 뽑아 현장실습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이종명(정보통신공학)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서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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