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방송국, ‘제6회 MBS 영상제’ 개최
명대방송국(국장 김현정ㆍ영문 08)은 지난 9일 오후 6시 인문캠 학생회관 1층 소강당에서 ‘제6회 MBS 영상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제는 20대와 관련된 것을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6팀의 영상이 상영됐다.
심사위원은 선정원 명지미디어센터장(법학)과 염현섭(디지털미디어학) 교수 그리고 인문캠에서 ‘대중문화와 매스컴’을 강의하는 유재희 강사가 맡았다.
영상제의 첫 번째 순서로 △우리대학 영화뮤지컬학부의 ‘해피엔딩’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ㆍ방송영상학과의 ‘20대의 내성’ △우리대학 디지털미디어학과의 ‘As he likes it’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의 ‘바람 부는 날’ △우리대학 디지털미디어학과의 ‘짝 줄넘기’ △우리대학 영화뮤지컬학부의 ‘Smokers’ 등 학생 출품작의 상영이 이뤄졌다.
그 후에는 방송국 제작 영상인 ‘Love is’와 ‘Rec’가 상영됐다. 영상제의 마지막 순서로는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1위와 2위 영상은 우리대학 학우들이 출품한 ‘As he likes it’과 ‘Smokers’가 차지했으며 각각 15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김현정 국장은 “전국에서 수준 높은 영상이 많이 출품돼 만족스러웠다”며 “적은 인원으로도 영상제를 열심히 준비한 방송국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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