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학생회 선거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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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학생회 선거 막 올랐다
  • 명재영
  • 승인 2011.11.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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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양캠에서는 선거유세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

매년 11월이면 타대학과 마찬가지로 우리대학 학생회 선거가 진행된다. 학생회는 ‘학생의 대표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요구되는 자리다. 본지는 양캠 학생회 선거에 어떤 후보가 나왔고 공약은 무엇인지, 학생회 선거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살펴봤다.

자연캠은 모두 단선 진행

자연캠에서는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선거 모두 단선으로 진행된다. 

자연캠 총학생회 선거에는 (정)홍성훈(환경 06), (부)권가헌(건축 08) 후보가 출마했다. 이들의 공약은 △등록금 인하 적극적으로 추진 △학생식당 전면개선 △교내 필요시설의 이용성 증대를 위한 확충 △총학생회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학우들과의 소통 △교내 셔틀버스 재정비 등이다. 

자연캠 총여학생회 선거에는 (정)정유진(식품 09), (부)조은설(바둑 10) 후보가 나왔다. 공약으로는 △‘여성의 날’ 행사 개최 △생리공결제 적극적으로 추진 △여학생 휴게실 개보수 △여성 가요제 개최 △여학우 건강 검진 진행 △여성용품 자판기 설치 추진 등이 있다.

자연과학대학 선거에는 (정)김원탁(생명 07), (부)이상우(화학 07) 후보가 출마했으며 이들은 △차세대과학관ㆍ제2공학관 검색용 PC 설치 △제2공학관 복사실 확보 △고학년 취업 준비생을 위한 세미나의 확대와 다양화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예술체육대학 선거에는 Shining(밝은 예술체육대학), Use(예술체육대학 학생회를 이용하라), Near(근처에 있는 예술체육대학학생회)의 앞글자를 딴 ‘SUN’을 모토로 (정)유재욱(체육 06), (부)홍미쁨(영뮤 09) 후보가 출마했다. 이들의 공약으로는 △소통을 위한 소리함 설치 △학교 시설 보수 공사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이 있다. 

공과대학 학생회 선거와 건축대학 학생회 선거에는 각각 (정)전수환(기계 06), (부)허정환(기계 07) 후보와 (정)이영섭(건축 05), (부)신승윤(건축 05) 후보가 나왔다. 건축대학 이영성신승윤 선본은 △건축대학 내 응급의료 물품 확충 △자연캠 디자인조형센터 1층 휴게공간 환경 개선 △SNS를 이용한 전공 관련 정보 알림 시스템 구축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자연캠 동아리연합회 선거도 (정)임정희(체육 07), (부)이광진(정통 08) 후보가 △동아리실 환경 개선 △동아리 엠티 및 회식 지원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 추진 등의 공약으로 단독 출마했다. 

자연캠 각 선본의 유세기간은 21일까지이며 투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인문캠은 주로 경선 선거 이뤄져

인문캠 학생회 선거는 경선과 단선으로 나누어져 치러진다.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경영대학 학생회 선거는 ‘STEP UP’ 선본과 ‘명지공감’ 선본의 대결구도로 진행된다. 

인문캠 총학생회에는 ‘STEP UP’ 선본의 (정)이예지(국통 08), (부)진주(경영 09) 후보와 ‘명지공감’ 선본의 (정)임한얼(경영 06), (부)이예지(법 09) 후보가 출마했다. 

인문캠 총여학생회도 마찬가지로 ‘STEP UP’ 선본의 (정)최영선(아동 09), (부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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