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우,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수상
상태바
우리대학 학우,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수상
  • 이연주
  • 승인 2011.09.01 09: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축학과ㆍ신소재공학과ㆍ경기지도학과 등 수상 소식 잇따라

우리대학 학우들이 각종 공모전과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1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 공모전에서 건축학과(학과장 김경수) 강계연(06), 김미미(07), 박웅규(05) 학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풍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신소재공학과(학과장 윤태식)과 박상우(05), 윤재영(05), 이계환(05) 학우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제2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임용규(경기지도 10) 학우(이하 임 학우)가 테니스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으며, SK C&C에서 주최한 ‘2011 대학생 IT 공모전’에서 박장순(경정 06) 학우(이하 박 학우)가 대상을 차지했다.
팀명 ‘자이월드’로 ‘2011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에 참가한 건축학과 강계연(06), 김미미(07), 박웅규(05) 학우는 ‘맞춤형 주거 설계 디자인’이라는 주제에 맞춰 재택근무자를 위한 주거공간을 설계해 대상을 수상했다. 자이월드 팀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GS 용인 건설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가하여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서교동 자이 갤러리에서 열렸다. 자이월드 팀은 “요즘 건축 공모전은 팀을 이루어 소통을 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사람과의 소통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준비한 내용을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팀명 ‘동안피부’로 ‘풍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동(銅)의 항균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살려, 동으로 된 면도기 커버를 아이디어로 내놓아 지난 7월 20일에 대상을 수상한 신소재공학과 박상우(05), 윤재영(05), 이계환(05) 학우도 있다. 동안피부 팀은 “학교에서 시행한 리더스 플러스 프로그램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학우들이 공모전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전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다면 누구든지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쉔젠에서 열린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임 학우는 테니스 남자 단식 1등을 차지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테니스 남자 단체가 1등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해 2관왕에 올랐다. 임 학우는 “십년 만에 우리나라 테니스 남자 단식 부분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더불어 지난달 25일, SK C&C가 주최한 ‘2011 대학생 IT공모전’에서 박 학우는 LNGLiquefied Natural Gas냉열을 이용한 그린 IDCGreen Internet Data Center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IT에 관심이 많았던 박 학우는 “IT분야와 관련한 전공 수업을 많이 들으면서 IT공모전에 도전하게 되었고 특히 작년에 수강했던 ‘금융정보시스템’ 전공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학우들도 공모전에 도전해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