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원과 외국인 유학생의 ‘아주 특별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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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과 외국인 유학생의 ‘아주 특별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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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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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한국어 프로그램 진행돼

국제교육원과 외국인 유학생의 ‘아주 특별한 19일’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한국어 프로그램 진행돼



지난달 2일 국제교육원(원장 정윤수ㆍ행정학)에서는 ‘2009학년도 국외자매대학생 초청 하계 한국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됐는지, 어떤 성과가 있는지 알아봤다.

국외자매대학생 초청 하계 한국어 프로그램이란?

지난 2000년도부터 시작된 ‘국외자매대학생 초청 하계 한국어 프로그램(이하 한국어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의 주관으로 우리대학이 초청한 외국인유학생에게 한국어 교육을 겸한 한국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어 프로그램은 외국인유학생들로 하여금 우리대학 및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제교육원 정규상 팀원(이하 정 팀원)은 “매년 우리대학과 우호가 깊은 해외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한다”며 “한국을 방문한 유학생들이 추후 우리대학의 교환학생 혹은 대학원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파급효과를 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정부초청 국비장학생 위탁교육기관(이하 위탁교육기관)’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정부초청 국비유학생’(이하 국비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각 내부사정에 맞게 국비유학생을 배정받을 수 있다. 국립국제교육원 국제교류부 김덕기 팀장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각 대학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시설 및 교육시스템이 우수한 대학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1년 단위에 심사를 통해 위탁대학을 재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위탁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학부 20개, 대학원 35개 대학이며 우리대학은 학부생 3명, 대학원생 8명을 배정받았다.

우리대학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이번에 열린 한국어프로그램은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본- 4개 대학, 23명 △미국- 3개 대학, 5명 △정부초청국비유학생- 6개 국가, 7명 등 총 7개 대학, 3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지난달 3일, 한국어 레벨테스트와 우리대학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한국어 수업 △체육활동 △전통무예체험(태껸) △공연관람 △자매대학별 장기자랑 △강남시티투어 △강원도문화체험프로그램 △한국전통문화교육(전통다도, 전통혼례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일본 J. F. Oberlin 대학의 즈치야 이쿠미(22) 씨는 “태껸체험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한국어를 공부하러 다시 한 번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의 국제교류학생클럽 어우라미(회장 김현동ㆍ경영 04)도 통역 및 번역 도우미로 행사에 참여했다. 김현동 회장은 “행사가 진행되는 3주 동안 유학생들과 같은 생활관에 살면서 내내 함께했다”며 “한국문화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유학생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 팀원은 “한국어 강의에만 집중하는 타대학과는 달리 다양하고 차별된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로 인해 유학생들과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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