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학우들의 열띤 경기 열린다!
학우들의 단합을 위해 약 한 달간 체전 진행해
인문대학 학생회(회장 이종성ㆍ문창 07)는 대동제가 있는 주를 제외한 오는 31일까지, 인문대학 체전을 진행한다. 이번 체전은 지난 4일부터 개최되었으며 인문대학 학우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인문대학 체전 종목은 △남자- 축구ㆍ농구 △여자- 피구ㆍ팔씨름 △계주- 혼성 등으로 이루어진다. 계주는 △A팀- 영어영문학과ㆍ문예창작학과ㆍ문헌정보학과ㆍ철학과ㆍ아랍지역학과 △B팀- 일어일문학과ㆍ미술사학과ㆍ국어국문학과ㆍ사학과ㆍ중어중문학과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열 개의 학과가 출전한다.
지난 4일에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어영문학과(패)와 미술사학과(승)의 축구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일어일문학과(승)와 아랍지역학과(패)의 축구 및 문예창작학과(패)와 국어국문학과(승)의 피구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아랍지역학과(승)와 문헌정보학과(패)의 피구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후 자세한 경기 일정은 인문대학 클럽(http://club.cyworld.com/mj-human)에 정기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체전에 참여한 안지은(문창 11) 학우는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피구 경기를 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이종성 회장은 “특히 여 학우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수업이 없을 때 각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원고매수: 3.2매
필자: 이연주 예비수습기자
사진/ 황윤식 기자
△지난 4일 열린 피구 경기에서 이종성 회장이 심판을 보는 가운데 전윤수(문창 11) 학우와 정다래(국문 10) 학우가 공격권을 얻기 위해 힘껏 공을 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