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신곡, ‘물가의 날’
상태바
‘어린이 날’ 신곡, ‘물가의 날’
  • 채원혜
  • 승인 2011.05.09 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날’ 신곡, ‘물가의 날’

올라라 물~가야 도~시 가스를
올라라 물~가야 과~자 가격을
물가는 오르구~나 서민들은 죽는~다
오월은 인상의달 기업들 세상

우리나라의 물가 상승률이 2개월 연속 OECD국가 중 2위로 발표됐다. 지난 3일 정부가 도시가스 요금 평균 4.8%를 올리기로 발표하자마자 그 다음날, 제과업계가 줄줄이 과자 가격을 인상했다. 농심이 자사 과자 가격을 평균 8% 인상, 오리온은 최대 25%를 인상했다. 물가를 잡겠다던 정부가 앞장서서 기업들의 제품 가격 인상에 물꼬를 튼 셈이다. 재보선이 끝나자마자 줄을 잇는 가격인상……. 수입은 정해져있지만 자꾸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은 울상이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도 도시가스 요금을 올릴 요인이 더 남았단다. 정부,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