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학과 ‘한국 바둑계의 미래전망’ 특별초청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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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학과 ‘한국 바둑계의 미래전망’ 특별초청 특강 열려
  • 최홍
  • 승인 2011.04.17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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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의 변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바둑학과 ‘한국 바둑계의 미래전망’ 특별초청 특강 열려
바둑계의 변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자연캠 백마관 4층 Y2435 강의실에서 ‘한국 바둑계의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사는 현 바둑 국가대표팀 감독인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이하 양 사무총장)이 맡았다.
이날 강연에서 양 사무총장은 △바둑의 낮은 보급률 △바둑계 단체가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로 양분되어 있는 현실 등 침체되어 있는 바둑계의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해결책으로 △한국기원이 어린이와 대학생에게 바둑을 보급하는 것 △스포츠 토토 사업ㆍ구단제 실시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의 양보를 통한 두 단체의 통합시도 등을 제시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바둑학과 학생회 정준수(바둑 07) 부회장은 “침체되어 있는 한국 바둑계에서 긍정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강의를 통해 좀 더 나은 바둑계의 미래를 꿈꿀 수 있고, 나의 미래를 긍정적이고 넓게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원고매수: 2.4매
필자: 채원혜 예비수습기자

 

바둑 특강 보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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