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승은 체육학부가 차지해
예술체육대학 체전 성황리에 막내려
종합 우승은 체육학부가 차지해
예술체육대학 학생회(회장 손영호ㆍ체육 05)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예술체육대학 체전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예술체육대학 학과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예술체육대학 체전에서 진행된 종목은 △남자축구 △남자농구 △여자단체줄넘기 △여자피구 △미션릴레이로 총 5개 학과가 참여했다. 체육학부는 남자축구ㆍ남자농구ㆍ여자단체줄넘기ㆍ여자피구에서 우승했으며, 디자인학부는 남자농구ㆍ여자단체줄넘기ㆍ여자피구ㆍ미션릴레이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영화ㆍ뮤지컬학부는 미션릴레이에서 우승을, 바둑학과는 남자축구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7일, 자연캠 60주년 채플관에서 열린 예술체육대학 체전 폐막식의 응원제 부문에서는 영화ㆍ뮤지컬학부와 체육학부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체육학부가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고, 디자인학부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쥔 두 학부에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졌다. 또, 폐막식 당일 진행된 경품 행사로 △넷북 △디지털카메라 △접이식자전거 △백화점상품권 등이 예술체육대학 학우들에게 지급됐다.
손영호 회장은 “큰 사고 없이 체전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교학팀과 예술체육대학 학우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체전을 계기로 예술체육대학이 하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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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명재영 예비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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