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축구부, U리그 개막전서 2:0 승리로 장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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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축구부, U리그 개막전서 2:0 승리로 장식해
  • 황윤식
  • 승인 2011.04.14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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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자연캠 대운동장서 충북대학교 꺾어
U리그 보도.jpg

△충북대학교 수비진을 뚫고 골문으로 돌진하는 이형수 선수(등번호 17번)의 모습이다. 바로 뒤로 임동건(등번호 22번) 선수와  구본상(등번호 8번) 선수가 이형수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출처/ 체육부


우리대학 축구부는 지난 8일 자연캠 대운동장에서 열린 U리그(대학 축구 리그) 개막전에서 충북대학교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우리대학의 홈 경기로, 전반 38분 직접프리킥 기회에서 임동건(체육 08) 선수가 결승골을 넣었고, 후반 11분 임동선(체육 09) 선수가 이재민(체육 09)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가골에 성공했다.
U리그는 전국 69개 팀이 7개 권역으로 나뉘어있으며, 10월 시즌 종료 후 각 권역별 4위까지의 대학이 모여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을 치러 우승팀을 뽑는다. 우리대학 축구부는 2010년도 U리그 준우승팀인 경희대학교, 지난달 열린 춘계대학연맹전서 우승을 차지한 고려대학교 등 쟁쟁한 강호들과 함께 U리그 수도권 영동 권역에 속해있다. 
축구부 김경태 감독은 “개막전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지만 기대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아 아쉽다”며 “권역에서 우승하는 것이 1차적 목표이며, 최소 4위 안에 들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경태 감독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자연캠 대운동장에서 U리그 경기가 펼쳐지니 많은 학생들이 보고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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