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번부터 경영학과 복수전공 하려면 이수과목 필요해
경영학과(학과장 김재구)는 올해부터 복수전공 대상자에 대하여 신청자격 기준을 적용한다. 신청자격 기준은 11학번부터 적용되며, ‘미시경제학원론’, ‘경상통계학’을 이수한 자에 한하여 경영학과 복수전공을 신청할 수 있다. 경영학과를 선택하고자하는 전공자유학부 11학번 학우도 ‘미시경제학원론’, ‘경상통계학’을 이수해야만 신청 가능하다. 더불어 경영대학(학장 서필교)에 소속된 모든 학과는 09학번부터 2학년 1학기에 재학 중인 학우만 복수전공신청이 가능하므로 이점 유의해야 한다. 경영대학 교학팀 박종임 팀원은 경영학과 복수전공 신청자격 기준 도입에 대해 “경영관련 기초과목을 수강하여 이후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경영정보학과(학과장 김호균)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11학번부터 이수해야 하는 필수과목이 재정비되면서 기존 필수과목이었던 ‘데이터베이스활용’ 과목이 제외되었다. 이로써 경영정보학과 11학번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은 △미시경제학원론 △경상통계학 △경영정보 △컴퓨터프로그래밍 △인적자원관리 △마케팅원론 △생산운영관리 △재무관리원론 △회계원리로 총 9과목이다.
올해 경영대학 내에 신설된 부동산학과에서는 학과 신입생에게 지정된 시간표를 배부하였다. 박종임 팀원은 “부동산학과 신설에 따른 신입생들의 혼란을 줄이고자 고정시간표를 배부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원고매수: 3.4매
필자: 이재희 기자 jella1007@mju.ac.kr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