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학교
수료생에게 토익 졸업 인증을 해주는 ‘수료생 토익특강’. 그러나 첫 수업 예정이던 지난 2일에는 ‘신입생 입시일정 관계’라는 문자 한 통으로 휴강이 됐고, 3일 후 공지된 일정표에는 학생과 상의 한번 없이 4주간의 수업이 3주로 줄어 있었다. 또, 강의실도 매번 변해 강의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허다하다는데……. 학교의 방해는 사랑하는 학생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은 까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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