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학과 4년 연속 종합우승 차지
지난 14일 폐막식을 끝으로 인문캠 백마체전이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인사말 △오프닝 공연 △응원제 및 동아리 공연 △응원제 및 백마체전 시상식 △개그맨 컬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백마체전 종합우승은 1590점을 얻은 국제통상학과(회장 박준식ㆍ08)가 거머쥐었고, 2등은 1070점을 얻은 법학과(회장 황기영ㆍ09), 3등은 1040점을 얻은 행정학과(회장 하혜진ㆍ07)가 차지했다. 국제통상학과는 지난 2007년부터 4년째 종합우승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번 백마체전에서도 8개 종목 중 △남자 농구 △여자 농구 △남자 축구 △계주 4개 종목에서 우승했다. 국제통상학과 학생회 박준식 회장은 “학과 학우 모두가 함께해 얻은 우승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타학과의 기권이 아쉬웠는데, 다음해에는 더 많은 학과가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폐막식 응원제에서는 청소년지도학과 응원단 ‘청아’가 1등에 올랐다. 2등은 영어영문학과 응원단 ‘영문사랑’, 3등은 행정학과 응원단 ‘춤사위’가 차지했다. 청아의 김현민(09) 단장은 “대동제에 이어 백마체전에서도 우승해 기쁘다”며 “단원들 모두가 제 몫을 해줘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