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발마
지난달에 진행된 ‘제3회 모의토익’ 시험장에서 자연캠 학우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의토익’이지만 엄연히 졸업인증점수로 등록할 수 있는 시험인데 시험장 환경이 너무 형편없었던 것. 책걸상은 채플시간에 사용하는 의자와 손바닥만한 나무토막이 전부였고, 강의실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가 무색하게 작은 라디오로 L/C가 진행되었다. 1년에 4번 보는 모의토익, 환경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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