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신문,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시상식에서 자리를 빛내다 〈1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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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신문,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시상식에서 자리를 빛내다 〈1113호〉
  • 김나영 사회문화부 기자
  • 승인 2023.03.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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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의 모습이다. (제공/ 『시사IN』 조남진 사진기자)
▲사진은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의 모습이다. (제공/ 『시사IN』 조남진 사진기자)

지난 17일, 서울 중구 가톨릭출판사빌딩에서 ‘제14회 시사IN 대학기자상 시상식’(이하 시상식)이 열렸다. 시사IN 대학기자상(이하 대학기자상)은 대학 언론인들에게 저널리즘의 가치와 미래를 위한 격려를 보내기 위함으로 2009년부터 개최됐다. 시상 분야는 △취재보도 부문 △방송 · 영상 부문 △사진 · 그래픽 부문 △뉴커런츠상 △특별상 총 다섯 부문으로, 본지 1108호에 실렸던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이하 청년 정치 기획)가 뉴커런츠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획은 본지를 포함한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중 5개 학보사가 작성했으며, 본지에서는 △한지유 전 편집장(이하 한 전 편집장) △이승환 편집장 △송민석 대학보도부장이 참여했다.

청년 정치 기획의 의미에 대해 한 전 편집장은 “단순히 청년 정치를 향한 청년들의 생각이라기보다 대학 사회에 관심이 없는 대학생들을 사회에 외연 확장한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청년들 스스로 자신들을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라고 말하는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독자들과 공유하려 했다”라고 밝혔다.

대학기자상을 주관한 『시사IN』 김연희 기자는 “청년 정치 기획에 대해 정치의 실태를 현장 취재로 파악하기보다 전문가들의 멘트에 기대어 보도한 점과 시리즈로 구성된 세 기사 간의 유기성 및 차별성이 다소 모호하게 여겨진 점이 아쉬웠다”라며 “그러나 여러 학보사가 합심하여 기사를 작성한 것이 인상 깊었고 수준이 높아 청년 정치를 보도하려는 다른 언론인들에게 두고두고 참고될만한 기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취재와 마감을 학업과 병행하는 대학 언론인들의 남다른 열정과 성실성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청년정치 공동취재단, 그리고 명대신문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한다”라고 이번 시상식을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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