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비극, ‘Shakespeare in 양심’
지난 17일, 인문캠 학생회관 소강당에서는 영어영문학과의 ‘Shakespeare in love’ 공연이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날 저녁, 학관 앞에서도 한바탕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는데……. 엎질러진 페인트와 처참히 부서진 공연 소품들이 그 비극의 증거. 하지만 범인은 밝혀지지 않고, 교직원의 쓸쓸한 비질만이 무대를 정리했다. 양심을 버리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리: 남소연 준정기자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