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인문캠 도서관, 비대면 업무 기능 강화하기로〈1080호〉
상태바
우리 대학 인문캠 도서관, 비대면 업무 기능 강화하기로〈1080호〉
  • 김석호 기자
  • 승인 2020.11.16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활용교육’과 ‘과제학습지원 서비스’ 마련으로 첫발 내딛어
▲사진은 우리 대학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의 모습이다. (출처 / 명지대학교 공식 홍보 동영상)
▲사진은 우리 대학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의 모습이다. (출처 / 명지대학교 공식 홍보 동영상)

 

 우리 대학 인문캠 도서관(관장 권나현)이 비대면 업무 기능 강화에 나섰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자 그간 감소한 도서관 이용률을 반등시키고,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인문캠 도서관은 안전한 이용과 신속한 대응을 기본 방향으로 지정함으로써 목표 도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인문캠 도서관은 ‘정보활용교육’과 ‘과제학습 지원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실시 중인 ‘정보활용교육’은 그동안의 질의내용을 분석해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으로 매달 정기적인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교육의 녹화본은 우리 대학 도서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인문캠 도서관의 강정원 계장(이하 강 계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정보활용교육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서관 이용자별로 교육 과정에 차이를 두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용자별 접근 방법을 달리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과제학습지원 서비스’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되고 있다. 학우 개인별 상담을 통해 △자료 검색 및 지원 △보고서 작성 지원 △콘텐츠 작성 도구 지원 등을 제공한다. 비대면 강의가 익숙하지 않은 학우들의 학업 능률을 증진하고, 도서관 서비스의 기능도 강화할 수있다. 강 계장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원하는 위주로 도서관을 운영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이용자 요구 사항에 맞춘 서비스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학우들의 도서관 이용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