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 윤동주
윤동주의 '서시'는 중고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번쯤은 소개되 어 알고 있을 법한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시다. 대표적인 독립운 동가이자 시인이었던 윤동주는 이 시에서 화자를 어둡고 부정적 인 환경에 처해있지만, 환하고 밝은 마음가짐으로 묵묵히 자신 의 길을 걸어가는 담담하고 잔잔한 인물로 묘사한다. 일제강점 기의 어둡고 비극적인 상황과 현대 사회의 어려움을 비교할 수 는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대면하고 이겨내는 개개인의 태도는 분명 다를 것이다. 이 시를 읽으며 다시 한번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로 직면한 상황을 헤쳐 나가길 바란다.
다음호 주제는 나만 알고 싶은 '축구선수'입니다. 선정된 학우분께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