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한국어학당, 2학기에 대면 · 비대면 강의 병행〈1075호〉
상태바
우리 대학 한국어학당, 2학기에 대면 · 비대면 강의 병행〈1075호〉
  • 박재우 기자
  • 승인 2020.08.24 0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할 예정
▲사진은 지난 여름학기,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에서 외국인 학우들이 수업을 받는 모습이다.(제공/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사진은 지난 여름학기,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에서 외국인 학우들이 수업을 받는 모습이다.(제공/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이 가을학기 강의 에 대면 ·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없을 시, 한국어학당은 대면 수 업을 진행하면서 △의심증상 △해외입국 △확진자 접 촉으로 인한 자가격리 필요 시 화상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을 병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16일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67명으로 급증한 이후, 200명 전후 의 확진자 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에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은 한국어학당 가을학기 수업방식을 대면 · 비대면 강의 병행으로 우선 결정하고, 교육부에서 내 려오는 단계별 지침에 따라 수업방식을 맞추어 나갈 예 정이며, 다음달 8일 개강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준비하 고 있다.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학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라며 “다양한 행사와 한국 학생들과의 매칭 프 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도와 한국 생활 만족도를 높였어야 했는데, 서로 간의 접촉을 피 하다 보니 올해 입학한 외국인 학생들이 다양한 학교 생활을 누리지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