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 이번엔 KBS에서〈10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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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 이번엔 KBS에서〈1073호〉
  • 명대신문
  • 승인 2020.06.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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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찍힐 줄 몰랐었는데

내 얼굴 찍혔네~♪

 

  지난달 29일,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사 건물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 메라가 발견됐다. KBS 소속 PD가 불법촬 영 기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용 의자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 A 씨다. 지난 4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카메 라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카메 라에 자신의 얼굴을 비춰봤다. 카메라에 저 장된 영상을 확인한 경찰이 A 씨의 모습을 확인한 후 추적하는 도중에 지난 1일, A 씨 가 자수했다.

  지난 8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로 1차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에서 열 린 정례간담회에서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일 A 씨의 집을 압수수색했고, 불법 촬영에 이용한 기기 등을 디지털 포렌식 방 식으로 작업 하고 있다”라며 “수사를 종합 적으로 진행한 후 신병을 처리할 것이다”라 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른 곳에도 불법 촬영 기기가 설치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불법촬영물 유포에 대해 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추고, 범죄 자체를 지양하려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 다. 또한, 영상을 촬영한 사람뿐만 아니라 불 법촬영물을 소비하는 사람들 또한 불법촬 영 범죄의 가해자임을 명심해야 한다.

 

웃긴데 안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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