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관의 부익부, 빈익빈
인문캠 방목종합학술관 열람실은 얼마 전 중간고사 기간만 해도 공부하는 학우들로 넘쳐났다. 공부할 자리가 없어 주변을 배회하던 학우들도 심심찮게 보이는 상황은 학우들의 학업에 대한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줬다. 그러나 시험이 끝난 지금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겨우 서너 명 보일 정도… 오는 학우가 있어야 가는 성적표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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