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대학일자리센터, 신입생들에게 진로설계노트 발송해 …
지난달 28일, 우리 대학 MJ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임연수)가 신입생 전원에게 진로설계노트를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했다. 진로설계노트는 MJ대학일자리센터에서 재학생을 위해 제작한 진로 설계 책자로, 신입생들의 자기 분석과 진로 목표 수립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진로설계노트 외에도 △대학생활 성공가이드 △진로/취업프로그램 리플렛이 함께 발송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문이 어려운 신입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진행된 것이다. 진로설계노트 작성 완료 후, MJ대학일자리센터에 제출하는 학우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설계노트 발송을 담당한 인문경력개발팀 서연희 팀원은 “인문경력개발팀에서는 계속해서 학생들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진로가 불투명한 학생들이 진로설계노트를 발판 삼아 자기 진로를 구체화했으면 좋겠다. 진로설계노트는 MJ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참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당부했다.
진로설계노트를 수령한 이원석(미사 20) 학우는 “나만 정보가 없는 게 아닐까 같은 불안감이 해소됐다”라며 “진로설계노트가 시간 계획부터 취업에 관한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신입생들이 진로 선택의 큰 틀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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