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2019학년도 해외취업 잡헌팅 프로그램 개최
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일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 해외취업 잡헌팅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구직 전략과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총 18명의 학우들은 해외 취 · 창업에 성공한 전문가들과 교류했으며, 현지 대기업인 △삼성전자 미주법인(DSA) · 엔비디아(NVIDA) · 에어비앤비(Airbnb) 방문 및 실무자 간담회와 특강 △스타트업 대표 및 벤처투자가 특강 △샌프란시스코 대학 데이비드 뱃스톤 교수 특강 △스탠포드 대학 · UC버클리 대학 방문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방문 및 투자자(VC) 피칭 참관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문경력개발팀 강수정 팀원은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생태계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고 동시에 변화하는 고용시장에서 취직에 대한 시각도 넓힐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양캠 학생들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학생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이 형성되는 효과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인문경력개발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이었으며, ‘해외취업 잡헌팅 프로그램’을 다른 학우들에게도 공유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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