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9시, 우리 대학 인문캠 한국어교육센터 소속 학우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국 국적의 해당 학우는 1월 29일 입국했으며, 지난 3월 3일부터 용인시 처인구에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교류원 관계자는 “학생이 두통과 기침 증상이 있어 3월 9일 열을 쟀는데 37.5도가 나와 그 길로 택시를 타고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서대문구 보건소에서 해당 학우를 후송한 상태고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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